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웹툰의 기준 투믹스입니다. 

지난 23일 방영된 KBS Joy '코인법률방에서 제기된 

투믹스 웹툰 <소년의 신성> 표절 논란은 사실과 다름을 밝힙니다.

문제가 제기된 <내 이름은 김유신>은 네** 도전 만화를 통해 

2015년 5월 경 예고편 포함 총 4회차 연재 됐으며

<소년의 신성>은 2016년 6월 연재를 시작해 

공지 포함 총 22회차 연재 됐습니다. 

이후 투믹스로 자리를 옮겨 같은 해 12월부터 정식 연재돼 

지난 24일자로 시즌3, 총 90회차까지 연재됐습니다.

<내 이름은 김유신>의 경우 실질적인 이야기가 전개된 3회차 분량에서는 

과거 신라 시대를 배경으로 한 내용만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분량 내에서 김유신이 현대로 오게 된다는 

타임워프에 관한 내용은 찾아볼 수 없으며, 

단지 예고편인 0회차에서 신라시대의 김유신이 

현대의 17세 김유신의 몸 속으로 들어온다라고 

명시되어 있을 뿐입니다.

투믹스 웹툰 <소년의 신성>의 내용은 

평범한 고등학생인 김유신의 앞에 

1,500년 전 장군이었던 고양이가 나타나 그에게 빙의돼 

특별한 힘을 전수한다는 내용입니다. 

신라시대의 실존 인물인 김유신이 아니며 타임워프보다는 

빙의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단지 주인공의 이름이 같을 뿐입니다.

'코인법률방' 방송에 참여한 변호사 역시 

"배경과 소재 만으로는 실질적인 동일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라며 

표절로 보기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단순히 같은 소재를 시기적으로 먼저 선보였다는 것으로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작가님의 노력을 

표절로 오해가 확대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